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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만원짜리 아이폰15를 싼 값에"...방통위 "허위 과장 광고 극성, 이용자 주의"
허위·과장 광고 의한 과도한 불법지원금 속임수 판매 주의 아이폰15 국내 출시를 앞두고 허위 과장 광고가 극성을 부리자 방송통신위원회가 피해 방지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는 12일 아이폰15와 관련해 허위‧과장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판매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자 주의를 당부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일부 판매점들은 "125만원 상당의 아이폰15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인터넷 카페나 오픈채팅방을 통해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선택약정할인이나 신용카드 제휴할인 이용조건을 마치 판매점에서 단말기 가격을 깎아주는 것으로 오인 설명해 이용자를 현혹시키고 있다고 방통위는 지적했다. 방통위는 "심지어 판매점 특약 할인 조건을 내걸며 상당한 금액(30~40만원)이..
2023.10.13 -
'피파' 채널 들어간 삼성 TV…광고로 돈 벌기 나선 삼성·LG, 왜?
TV 판매 부진 속 '플랫폼' 新 수익원 부상…파트너십 강화·콘텐츠 확보로 사업 강화 전 세계 TV 시장 절반을 차지하는 삼성전자, LG전자가 'TV 플랫폼'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스마트 TV가 보편화되면서 갤럭시의 안드로이드OS, 아이폰의 IOS처럼 TV 플랫폼의 경쟁력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플랫폼 사업에서 나오는 광고 수익도 쏠쏠한 만큼 각 업체들은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힘을 주는 모습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삼성 스마트TV '삼성 TV 플러스'에서 '피파플러스(FIFA+)'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라면 누구나 남녀 월드컵의 오리지널 영상, 아카이브, 라이브 매치, 하이라이트 등 국제축..
2023.07.31 -
[비스포크 고즈 온] "단편 영화 같다"…삼성전자가 만든 냉장고 광고, 유튜브서 '대박' 났다
'비스포크 고즈 온' 캠페인 영상 2000만 뷰 돌파…"절전 가전 철학 담아"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냉장고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에 성과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고즈 온(BESPOKE Goes On)' 캠페인 영상이 유튜브 누적 조회 수 2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스포크 냉장고가 맞춤 가전 트렌드를 리딩하는 것을 넘어 인생 전반을 함께 하는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비스포크 냉장고가 주인공 인생의 전환점에 따라 이에 맞춘 컬러와 모듈 조합으로 바뀌며 인생 전반을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내 '인생은 변한다, 비스포크는 이어진다'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또 절전가전의 특징을 담아 펭귄을 주요 캐릭터로 설정했으며 리사이클링 화분과 ..
2023.07.11 -
공정위, 이통3사에 '5G 거짓광고' 336억 과징금…이통사 "대응 여부 추후 검토하겠다"(종합)
공정위 "5G 서비스 속도 거짓 광고…'5G 속도 가장 빠르다'고 비교 광고" "이론상 속도 충분히 설명"…이통3사, 공정위 의결서 수령 후 대응여부 검토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에게 총 336억원의 잠정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론상 가능한 5세대 이동통신(5G) 속도를 실제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거짓 광고했다는 것이다. 이통 3사는 공정위로부터 의결서를 송부 받은 뒤 대응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20Gbps, 기술표준상 목표속도…실제 소비자 이용가능한 것처럼 과대 광고"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이통 3사가 5G 서비스 속도를 거짓 과장하거나 기만적으로 광고한 행위, 자사 5G 서비스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부당하게 비교 광고한 ..
2023.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