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와 패권경쟁' 시진핑, 中 LG디스플레이 찾은 까닭
한국 기업에 중국 시장 중요성 간과하지 말라는 메시지 해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LG디스플레이 중국 광저우 공장을 방문했다. 미국과 중국 간의 기술 패권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한국 기업에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말라고 보낸 시그널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시 주석은 지난 12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있는 LG디스플레이 공장을 둘러봤다. 광저우 공장은 경기 파주공장과 함께 LG디스플레이의 생산 거점 중 하나다. 2020년부터 8.5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생산해왔다. 원판 글라스 기준 최대 월 9만 장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585293 '美와 패권경쟁' 시진핑, 中 LG디스..
2023.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