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성 높다고?"…메타·소니도 참패한 XR 시장, 애플·삼성 '구원투수' 될까
애플, 6월에 첫 MR 헤드셋 공개 예정…삼성, 구글·퀄컴 손잡고 연내 관련 제품 출시할 듯 메타·MS·디즈니, 기대 이하 성적에 관련 조직 축소…애플 대중화 성공 여부 '주목'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 든 가운데 올해 6월 등장할 예정인 애플의 첫 혼합현실(Mixed Reality·MR) 헤드셋이 분위기를 반전 시킬 지 주목된다. 애플이 그동안 스마트폰 시장에서 역량을 보여줬던 만큼 MR 헤드셋으로 메타버스 시장의 본격 개화를 이끌어 갈 것이란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면서 이미 제품을 출시한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뿐 아니라 삼성전자도 기대감을 높이는 분위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6월 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WWDC(애플 세계 개발자 회의)'에서 수 년간 준비해 온..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