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검찰수사 결과서 명명백백 밝혀질 것"
"금융위 발표 회계처리 지침 환영…재단 위믹스 매각 유동화로 해석"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에 "모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국 대표는 12일 미디어 간담회에서 "정부에서 진행 중인 조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말씀은 드릴 수 없지만 결과가 나오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명명백백하게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메이드는 지난달 30일 위믹스 초과 유통 의혹으로 서울남부지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위믹스 투자자 22명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광야가 지난 5월 서울남부지검에 사기 및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장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내면서다. 장 대표는 금융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가상자산 회계 지침과 공시 투명성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환영한다는 입장을 ..
2023.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