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의 가장 큰 원인 간염…A,B,C 종류에 따라 서로 달라
7월28일은 세계보건기구가 정한 ‘세계 간염의 날’ 국내 간암 환자 4명 중 3명은 간염이 원인으로 파악됐다. 간염은 종류에 따라 다른 치료가 필요하다. A형은 대부분 금방 낫는데 B형은 백신 접종, C형은 즉시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간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세계 간염의 날’이다. 간염은 말 그대로 간에 발생한 염증 때문에 간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간염 중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간염은 유형에 따라 A형, B형, C형, D형, E형으로 나뉜다. 그 중에서 B형, A형, C형 순으로 가장 많다. 1965년 블룸버그 박사가 간염과 관련된 바이러스를 발견하고 B형간염 바이러스라 명명하게 된 후 1973년 A형간염 바이러스, 1989년 C형간염..
2023.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