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기후위기] 해수면↑, 2050년 수백만 미국인 피해

2024. 6. 26. 13:46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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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살기 힘든 곳으로 변화할 수도

 

바다는 인류의 영원한 안식처이다. 삶이 지치고, 쉼이 필요할 때 인류는 바다를 찾는다. 최근 바다가 기후위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뜨거워진 온도로 열팽창하고, 녹은 빙하 등으로 해수면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치솟는 해수면으로 2050년쯤 미국에서 수백만명이 피해를 볼 것이란 보고서가 나왔다. 최악의 경우 미국 플로리다와 캘리포니아 같은 해안 지역은 20년 안에 살 수 없는 곳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참여과학자연맹(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UCS)은 최근 지구 가열화로 해수면이 상승하고 2050년까지 수백 채의 가정과 학교, 정부 건물이 반복되는 홍수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백만 미국인의 일상을 파괴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2050년 미국 해수면은 30cm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해안 홍수가 발생했다. [사진=NOAA]
2050년 미국 해수면은 30cm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2014년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해안 홍수가 발생했다. [사진=NOAA]

 

 

 

UCS 보고서를 보면 해안을 유지하는 거의 1100개의 중요한 사회 기반 시설이 2050년까지 매달 홍수 위험에 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중 934개는 격주로 홍수에 직면하면서 대혼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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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34861

 

[지금은 기후위기] 해수면↑, 2050년 수백만 미국인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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