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봄왔다"…D램 반도체, 16개월만에 고정거래가 2달러대 회복

2024. 5. 3. 15:31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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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16.7% 상승…트렌드포스 "대만 강진 영향에 수요 급증"

 

D램 메모리 반도체가 16개월 만에 월평균 가격 2달러대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3E 12H D램 제품.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HBM3E 12H D램 제품. [사진=삼성전자]

 

 

3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4월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2.10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월(1.8달러) 대비 16.7% 상승한 수치다.

 

이 제품 가격이 2달러를 넘긴 것은 지난 2022년 12월(2.21달러) 이후 16개월 만이다. 앞서 2021년 7월 이후 줄곧 하락세를 보이던 D램 가격은 주요 메모리 업체의 감산에 따른 재고 소진으로 작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4개월 연속 올랐다. 이후 2개월간 보합세를 보이다 4월에 다시 상승했다.

 

 

 

D램익스체인지 'D램 가격 추이' 요약. [표=D램익스체인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대만 지진으로 어느 정도 수요가 급증했지만 PC 제조사들의 높은 재고로 2분기 전체 PC D램 조달 물량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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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15691

 

"반도체 봄왔다"…D램 반도체, 16개월만에 고정거래가 2달러대 회복

전월 대비 16.7% 상승…트렌드포스 "대만 강진 영향에 수요 급증" D램 메모리 반도체가 16개월 만에 월평균 가격 2달러대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의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 3일 시장조사업체 D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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