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곳곳서 난리난 애플에"…삼성, 스마트폰 '1위 타이틀' 탈환 빨라지나

2024. 3. 26. 09:53IT/IT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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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장 판매량 둔화·美 법무부 소송' 등 악재 겹쳐…"16년 만에 최대 위기"
AI 앞세운 '갤S24' 북미 시장서 흥행 성공…"연내 '갤럭시 AI' 생태계 1억대로 확대"

 

애플이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애국소비' 열풍으로 판매 둔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안방인 미국 시장에선 반독점 소송에 휘말리며 사면초가에 몰렸다. 이에 업계에선 지난 2007년 스티브 잡스가 아이폰을 세상 밖에 선보인지 16년 만에 최대 위기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주도권을 놓고 경쟁 중인 삼성전자가 애플의 위기를 기회 삼아 지난해 뺏긴 업계 1위 타이틀의 탈환 시점을 앞당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가 올해 초 선보인 첫 인공지능(AI) 폰 '갤럭시 S24' 시리즈가 출시 이후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근처에 있는 애플 로고 [사진=아이뉴스24DB]
미국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근처에 있는 애플 로고 [사진=아이뉴스24DB]

 

 

2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최근 16개 주 법무장관과 공동으로 애플을 상대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냈다. 약 5년 간의 조사 끝에 제기한 이번 소송은 '애플 생태계'를 정조준했다. 고객이 아이폰을 중심으로 맥북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앱스토어, 아이클라우드를 비롯한 자사 제품과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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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01063

 

"글로벌 곳곳서 난리난 애플에"…삼성, 스마트폰 '1위 타이틀' 탈환 빨라지나

'中 시장 판매량 둔화·美 법무부 소송' 등 악재 겹쳐…"16년 만에 최대 위기" AI 앞세운 '갤S24' 북미 시장서 흥행 성공…"연내 '갤럭시 AI' 생태계 1억대로 확대" 애플이 최근 글로벌 스마트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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