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문자스팸' 경로 분석해보니…"이통사 대량문자발송서비스 비중 97.3%"

2023. 10. 6. 10:17통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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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문자스팸 신고·탐지 총 1억89만 건...2022년도 하반기 대비 690.1%(8812만 건) 증가
규제 피한 국외발송 증가세…국내발송량은 규제 강화로 소폭 감소

 

올해 휴대전화 문자스팸 발송 경로를 분석한 결과 대량문자발송서비스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량으로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가 불법스팸 유통 통로로 악용되고 있는 것이다.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픽사베이]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픽사베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동관)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이원태 원장, KISA)과 2023년 상반기 스팸 유통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방통위에 따르면 올해 휴대전화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은 총 1억89만 건이다. 2022년도 하반기 대비 690.1%(8812만 건) 증가한 수치다. 방통위는 발송량이 급증했다기 보다는 신고 편의성 개선에 따른 신고 건수 증가 영향으로 보고 있다.

 

 

 

문자스팸 발송경로는 대량문자발송서비스가 97.3%로 집계되며 대부분을 차지했다. 국내사업자 대상 규제 강화로 국내발송은 소폭 감소한 반면, 규제를 피한 국외발송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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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는 대량문자 발송서비스가 여전히 스팸전송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불법스팸 전송자 등에 대한 처벌 강화 등 제도개선과 이동통신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자율규제 개…………

 

https://www.inews24.com/view/1639289

 

'휴대폰 문자스팸' 경로 분석해보니…"이통사 대량문자발송서비스 비중 97.3%"

올 상반기 문자스팸 신고·탐지 총 1억89만 건...2022년도 하반기 대비 690.1%(8812만 건) 증가 규제 피한 국외발송 증가세…국내발송량은 규제 강화로 소폭 감소 올해 휴대전화 문자스팸 발송 경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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