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개편…정정 보도 쉽게 확인, 자살 기사 댓글 닫는다

2023. 9. 26. 09:38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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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기사 전달·이용자 보호 강화"

 

네이버가 자살 관련 기사의 댓글 창을 닫고 정정 보도 기사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뉴스 서비스를 개편한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메인 마이(MY) 뉴스판, 언론사 편집판 등에서 정정 보도 모음을 확인할 수 있는 배너가 제공된다. 뉴스 서비스 상단 메뉴를 통해 이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언론중재위원회 등의 심의 상태나 결과에 대한 안내를 기사 본문 최상단에 노출하고 '심의중', '요청중' 등 현재 상태를 제목에 달아 독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공지능(AI)이 자살 관련 내용으로 인식한 기사의 댓글과 추천 스티커를 제외한다. '당신은 소중한 사람입니다.'라는 내용의 자살 예방 배너를 노출해 사회적 책무를 다한다.

 

팩트체크 페이지에서는 언론사가 취재한 팩트체크 기사를 모아서 제공하기로 했다. 팩트체크 페이지는 언론사에서 공적 관심사를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검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가 최신순으로 배열된다.

 

 

 

네이버 관계자는 "네이버는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뉴스 서비스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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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636885

 

네이버 뉴스 개편…정정 보도 쉽게 확인, 자살 기사 댓글 닫는다

"정확한 기사 전달·이용자 보호 강화" 네이버가 자살 관련 기사의 댓글 창을 닫고 정정 보도 기사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뉴스 서비스를 개편한다. 26일 네이버에 따르면 모바일 메인 마이(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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