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과의 전쟁'...네이버는 '악플러 노출' vs 카카오는 '하루살이 댓글 채팅'
2023. 6. 12. 08:42ㆍ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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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하루 동안만 댓글 쓸 수 있는 실시간 채팅형 '타임톡' 시범 운영
네이버는 운영 정책 강화…이용자 프로필에서 이용 제한 상태 확인 가능
네이버와 카카오가 악성 댓글(악플) 등으로 인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 뉴스 댓글 개편을 단행했다. 네이버는 '악플러'의 닉네임과 이용 제한 상태 등을 다른 이용자가 볼 수 있도록 조치했고 카카오는 24시간 동안만 채팅 방식으로 댓글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의 다음 뉴스는 최근 이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채팅형 댓글 서비스 '타임톡'을 시범(오픈) 선보였다. 기존에는 다음 뉴스에서 추천순, 최신순 등에 따라 일부 댓글을 먼저 볼 수 있었지만 새 서비스 도입으로 댓글창 자체도 하루 동안만 운영된다.
이 기간 댓글창이 활성화되며 이후부터는 댓글을 달 수 없다. 댓글 형태도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채팅을 하는 방식으로 바꿨다. 댓글은 시간순으로 나열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기존 댓글 서비스에서는 처음 남긴 댓글이나 일부 악성 댓글이 과도하게 두드러지는 부작용도 있었는데 (새 서비스가) 이런 문제들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범 운영 동안 개선해야 할 사항 등을 반영해 보완해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6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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