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80만건 유출' 서울대병원 7천475만원 과징금
2023. 5. 10. 15:03ㆍ컴퓨팅-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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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2021년 6월 해커 웹셸 공격받아...국토부도 2천500만원 과징금
80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서울대병원이 7천475만원의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대병원, 국토교통부 등 14개 공공기관에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조사 결과 서울대병원은 2021년 6월 해커의 웹셸(Web Shell) 공격으로 유휴 서버 내부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웹셸은 시스템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코드다. 웹서버 취약점을 통해 서버 스크립트가 게재되면 공격자는 원격으로 해당 웹서버를 조종할 수 있다. 1만89건의 주민등록번호를 비롯해 2만여건이 넘는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해커는 이미 확보한 계정정보를 이용해 병리자료 서버에 침입, 81만38명의 진료정보를 탈취했다. 이와 함께 내부망 전자사보 데이터베이스(DB) 접속 후 1천953명의 직원 정보를 빼돌린 것으로 확인됐다. 총 3번에 걸쳐 개인정보가 탈취된 셈이다. 개인정보위는 서울대병원에 7천475만원의 과징금과 6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https://www.inews24.com/view/159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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