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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창의성 짓밟지 않아"…삼성전자, '창작자 조롱' 논란 터진 애플 저격

아이뉴스24 2024. 5.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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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크러쉬' 광고 공개…영상 속 등장 인물 '갤탭' 보며 부서진 기타 연주

 

"우리는 결코 창의성을 무너뜨리지 않을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최근 '창작자를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은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광고를 저격하고 나섰다.

 

삼성전자 '언크러쉬' 광고. [사진=삼성전자 모바일US SNS 캡처]
삼성전자 '언크러쉬' 광고. [사진=삼성전자 모바일US SNS 캡처]

 

 

삼성전자 미국법인(삼성모바일US)은 16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결코 창의성을 짓밟지 않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언크러쉬(Uncrush)'라는 제목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약 40초 분량의 해당 광고 영상에서 한 여성이 부서진 기타를 들고 연주를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이 여성은 다양한 색의 페인트가 흘러나와 묻어있고, 여러 물건들이 부서진 유압 프레스와 잔해 위에 앉아 갤럭시탭 S9 울트라로 악보를 보며 기타를 연주한다.

 

삼성전자의 이같은 광고는 최근 뭇매를 맞았던 애플의 아이패드 광고를 정면으로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언크러쉬'라고 광고 제목을 명명한 것도 애플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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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애플은 지난 7일 '렛 루스' 행사에서 '박살내다!(크러쉬!)'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광고 영상에는 먼저 주로 인간…………

 

https://www.inews24.com/view/1720383

 

"우린 창의성 짓밟지 않아"…삼성전자, '창작자 조롱' 논란 터진 애플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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