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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급한 불 껐지만…남은 불씨는 [IT돋보기]

아이뉴스24 2024. 5. 1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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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까지 제출한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 無
향후 日 정부 추가 조치 가능성 등에 불씨는 여전…이제부턴 '네이버의 시간'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LINE)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가 소강국면에 접어들었다.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가 오는 7월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지분 매각 등 민감한 내용이 담기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다만 지분 문제에 대한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간 협상은 계속된다. 최선의 협상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네이버의 시간'이 시작된 셈이다.

 

메신저 앱(애플리케이션) '라인(LINE)' [사진=아이뉴스DB]
메신저 앱(애플리케이션) '라인(LINE)' [사진=아이뉴스DB]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라인야후가 오는 7월 1일까지 일본 정부에 제출할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정보보호 조치 등의 내용이 위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의 지분 매각과 관련한 내용은 들어가지 않을 전망이다. 라인야후는 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1차 보고서를 올 4월 제출한 바 있으며 일본 총무성의 추가 행정지도에 따른 보고서를 7월 1일까지 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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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는 시스템 분리, 자본 관계 재검토(지분 조정) 등 크게 2가지로 요약된다…………

 

https://www.inews24.com/view/1719900

 

네이버 '라인야후' 사태 급한 불 껐지만…남은 불씨는 [IT돋보기]

오는 7월까지 제출한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 네이버 지분 매각 관련 내용 無 향후 日 정부 추가 조치 가능성 등에 불씨는 여전…이제부턴 '네이버의 시간' 일본 대표 메신저 라인(LINE)의 개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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