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쿠팡에 이어 티빙마저…OTT 구독료 줄줄이 인상한다
아이뉴스24
2024. 4. 29. 09:53
반응형
티빙 연간 구독권 20%, 쿠팡 멤버십 58% 인상…스트림플레이션 신조어 생겨
유튜브, 넷플릭스 등 해외 OTT들이 가격을 올린 데 이어 국내 OTT도 최근 가격을 인상하고 있다.
21일 티빙은 다음 달부터 연간 구독권 가격을 기존 대비 약 20% 올린다고 공지했다. 티빙은 새로운 요금제 정책에 따라 기존 9만4800원이던 베이직 구독권(이하 연간)은 11만4000원, 기존 13만800원이던 스탠다드는 16만2000원, 기존 16만6800원이던 프리미엄은 20만4000원으로 인상했다. 다만 신규 회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 달 이상 연간 구독권 가격을 27% 할인하는 이벤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앞서 쿠팡도 지난 12일 쿠팡플레이 서비스가 포함된 와우 멤버십을 월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 올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처럼 OTT 구독료는 최근 국내외 플랫폼 모두 인상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을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3% 인상했고, 디즈니플러스 월 9900원짜리 요금제를 1만3900원으로 40% 올렸다.
반응형
넷플릭스는 최근 계정 공유를 제한해 추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