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보안

"휴대폰 샀더니 분실·도난 신고?"…중고폰 사각지대 사라질까

아이뉴스24 2024. 4.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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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실·도난 해제 처리 돕는 전문기관 지정…이용자 피해 예방 앞장
거래사실확인서 발급 홈페이지 구축…IMEI센터와 연계해 분실 해제

 

판매자가 중고 이동통신단말장치(이하 중고폰) 거래를 완료한 후 고의적으로 분실·도난 신고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한 번 신고 접수된 휴대폰은 보통 신고자가 해제를 요청해야 휴대폰 이용이 가능하다. 중고폰을 매입하고서도 사용하지 못하는 구매자 피해가 발생하는 것인데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스마트폰 단말기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DB]
스마트폰 단말기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DB]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IT분야 응용프로그램 개발 및 유지보수 경험이 있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중고폰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 입찰 참여사 모집이 진행 중이다. 주관기관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로, 사업 예산 규모는 4억2800만원이다. 사업 기간은 계약체결일로부터 5개월 이내로 올해 하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다.

 

중고폰 산업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의 세부 추진 내용은 크게 네 가지다. 중고폰 안심거래 서비스를 위한 통합 홈페이지 구축과 중고폰 사업자 및 개인(판매자·구매자) 인증제 도입, 사업자 거래사실확인서발급 시스템 구축, 단말기 IMEI 분실해제 시스템 구축 등이다.

 

 

 

◇중고폰 거래량 연간 1000만대…안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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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06462

 

"휴대폰 샀더니 분실·도난 신고?"…중고폰 사각지대 사라질까

분실·도난 해제 처리 돕는 전문기관 지정…이용자 피해 예방 앞장 거래사실확인서 발급 홈페이지 구축…IMEI센터와 연계해 분실 해제 판매자가 중고 이동통신단말장치(이하 중고폰) 거래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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