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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게 터졌다"...엔씨 TL '핵' 의혹 사실로

아이뉴스24 2024. 4. 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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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 이용자, '핵 프로그램' 의혹에 대해 직접 구매·사용해 인증
이용자 "의혹에 대해 정확한 물증 제시해 공론화"…이후 자진신고
엔씨 "대응 준비 중, 최선을 다해 준비해 결과 보여드릴 것"

 

엔씨소프트의 '쓰론앤리버티(이하 TL)'에서 '핵(Hack, 비인가·불법 프로그램)' 문제가 수면 위로 올랐다. '핵' 문제에 대해 이용자가 직접 '핵'을 구매한 뒤 사용하면서 공론화된 것이다. 엔씨 측은 "대응을 준비 중"이라는 입장이다.

 

엔씨소프트의 'TL'에서 한 이용자가 직접 핵을 공론화했다. [사진=TL 공식 홈페이지]
엔씨소프트의 'TL'에서 한 이용자가 직접 핵을 공론화했다. [사진=TL 공식 홈페이지]

 

 

8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TL 커뮤니티에서 한 게이머가 핵을 사용한 경험담을 올리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 이용자는 "매크로 핵 공론화를 하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핵을 구매한 경로와 설치 방법, 사용 등에 대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용자는 "TL에 존재하는 수많은 핵 의혹을 정확한 물증화과 함께 제시, 공론화 하는 분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핵이 실제로 존재는 하는지, 존재한다면 어떤 종류의 핵이 있는지 핵을 직접 사서 써보고 판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핵 사용은 PVP존이 아닌 '길드 아지트' 내에서만 진행됐다. 타 이용자에 대한 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용자는 매크로 핵 사용을 통해 △웨이포인트 △몬스터 자동 타겟 △스킬 사용 △자동 패링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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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70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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