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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할당대가 '한달 앞'…스테이지엑스 "430억 납입, 문제 없다"

아이뉴스24 2024. 4. 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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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1억원에 5G 28㎓ 대역 낙찰…5월4일까지 할당대가 10% 납입해야
"스테이지엑스 법인 설립 진행 중…절차 끝나는대로 납입 완료 계획"

 

제4의 이동통신사인 스테이지엑스(대표 서상원)가 5G 28㎓(기가헤르츠) 첫 주파수 할당대가에 대해 차질 없이 납입을 완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주파수 경매를 통해 5G 28㎓ 대역을 확보한 스테이지엑스는 오는 5월4일까지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주파수 경매대가의 10%인 430억 원을 일시 지불해야 한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28㎓ 통신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스테이지엑스]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가 28㎓ 통신사업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스테이지엑스]

 

 

4일 서상원 스테이지엑스 대표는 430억 원의 주파수 할당대가를 기한인 5월4일까지 정상 납입할 수 있는지 묻는 질의에 대해 "가능하다. 현재 법인 설립 프로세스를 진행 중인데, 설립이 완료되자마자 (주파수 할당대가를) 납입할 것"이라며 "4월 말 또는 5월 초에 (올해치) 납입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스테이지엑스는 알뜰폰(MVNO) 업체인 스테이지파이브가 이끄는 컨소시엄이다. 이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1월 진행한 5G 28㎓ 대역 주파수 경매에서 경쟁 입찰사인 세종텔레콤, 마이모바일 컨소시엄을 제치고 4301억 원에 주파수를 낙찰 받았다.

 

 

 

5G 28㎓ 할당공고에 따르면, 스테이지엑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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