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MCE 2024'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선봬…"유럽 공조 시장 공략"

무풍 에어컨·EHS 등 6개 제품 'MCE 2024 우수상' 수상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냉난방 공조 전시회 'MCE 2024'에 참가해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모델이 삼성전자 부스에서 EHS, 시스템에어컨 등 삼성의 고효율 냉난방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오는 15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전시회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약 500㎡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해 △주거용 고효율 히트펌프 EHS 및 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소개하고 △스마트싱스와 무풍 에어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무풍 에어컨, EHS 모노, 터치중앙제어기 등 6개 제품은 'MCE 2024 우수상'을 수상하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EHS'는 주거 및 상업시설의 바닥 난방과 급탕에 적용되는 솔루션이다.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일반 보일러보다 고효율 제품이다.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EHS 하이드로 실내기 '클라이밋허브'를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전면에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집안의 에너지 사용 현황을 한눈에 확인하고, 터치로 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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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MCE 2024'서 고효율 공조 솔루션 선봬…"유럽 공조 시장 공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