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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도 주목한 AI 집사로봇 '볼리'…삼성전자, '로봇' 사업 속도낸다
아이뉴스24
2024. 3. 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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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에 '웨어러블' 제품 연계 주문…로봇 전문가 조혜경 교수 사외이사 선임 예정
] 삼성전자가 올해 들어 새로운 로봇 제품 개발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확보에 나서는 등 로봇 사업에 바짝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재용 회장이 직접 로봇 사업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웨어러블 제품과의 연계 방안을 지시하는 등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최근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를 방문해 인공지능(AI) 집사 로봇 '볼리'의 시연을 지켜봤다. '볼리'는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 'CES 2020'에서 처음 프로토타입을 공개한 이후 수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올해 초 'CES2024'에서 상용화 제품을 깜짝 공개했다.
자율주행 기반의 '볼리'는 자유롭게 집 안 곳곳을 다니면서 사용자의 패턴을 학습하고 진화해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컨트롤한다. 또 아이와 반려동물을 살피는 등 집안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보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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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을 본 뒤 이 회장은 "(볼리를) 갤럭시 웨어러블 제품과 연계하는 방안을 고민해 달라"고 지시하며…………
https://www.inews24.com/view/1695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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