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구팀 "한국 LK-99 초전도체 아니다" 네이처 발표

과학

아이뉴스24 2023. 8. 17. 15:15

한국연구진이 발표한 "LK-99"가 초전도 유사현상을 보이는 이유를

독일 슈투트가르트 막스플랑크 고체연구소 연구팀에서 규명하였다.

LK-99는 초전도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과학저널 '네이터'에서 발표 했다.

연구팀은 이연구에서 제시한 초전도 유사 현상은 LK-99제조과정에서 생긴 불순물 황화구리(C₂S)로 인한것이며

초전도체 존재를 배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세계 연구실의 'LK-99' 재현실험을 취합해 전하고 있는 스페이스배틀(forums.spacebattles.com)에 따르면 5일 현재까지 재현실험을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연구기관은 15곳에 이른다. 한국의 성균관대, 고려대, 서울대도 이 목록에 포함돼 있다.

네이처는 한국 연구진이 사상최초 상온 상압 초전도체 LK-99 발견을 발표한후

전세계에의 큰 관심속에서 진행되어온 검진작업을 소해했으며

많은 연구자가 이번 논란의 교훈을 되돌아 보고 있다고 전달했다.

상온초전도체 'LK-99' 에 회의론 커져

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 "모트 부도체일 가능성 높아" 한국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상온·상압 초전도체 'LK-99'에 대한 회의론이 점차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22일 한국의 퀀텀